안녕하세요. 치즈머니입니다.
저는 소액으로 주식을 시작해서
꾸준히 주식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.
오늘은 제가 최애하는 회사인
엘지생활건강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사실 저는 재무에 대해 무지합니다.
PER 니 PBR이니 이런걸 분석해서 이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었고,
생활속에서 엘지생활건강 제품을 즐겨찾는 저를 발견하여
이 회사에 투자를 해보면 좋을것 같아서 한주, 두주 사고 팔고 해 본 경험을
주식 계좌 인증을 통해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.
부족한 점은 댓글로 의견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때는 바야흐로 2017년...
주식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을 때
엘지생활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
제 입장에서는 고가의 주식이라 한 주를 사보게 되었습니다.
지금은 140만원이 넘는데, 이 때는 80만원대로군요.
존버를 했더라면... 엄청난 수익을 올렸을텐데
(하지만 제가 간이 작아 주식 보유는 한/두 주 밖에 안되었을 것 같습니다만...)
위 내역을 보면 아시겠지만 85만원대에 사서 95만원에 팔았으니, 10만원 좀 안되게 벌고,
105만원에 사서 120에 팔았으니 15만원 좀 못되게 벌었네요.
만약 계속 들고 있었더라면... 50만원 정도는 벌었겠군요 ㅠㅠ
저는 트레이더도 아닌데
월 얼마 이상의 차익을 실현해서 손에 들고 있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.
그게 장기투자를 막고 고 수익을 막는 가장 큰 복병인 것 같습니다.
이후에 엘지생건우 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.
LG생활건강 주식이 너무 비싸지니 사기가 좀 더 꺼려져서
이번에는 조금 더 저렴한 LG생활건강우 주식을 사기 시작했습니다.
엘지생활건강우 거래내역
총 매수 금액 : 2159만
총 매도 금액 : 1934만
현재 보유 금액 : 440만
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제외하고
계산해보면 실현 손익으로는 215만원 정도를 벌긴 했네요
ㅎㅎㅎ
배당금도 소소하지만 받은 적이 있군요....
팔지 않고 계속 보유했더라면
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텐데...
그나마 잃지 않아서 다행입니다.
위는 1년동안의 주가 변동 차트,
아래는 3년간의 차트입니다.
장기적으로는 둘 다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긴 했지만
제가 엘지생건우선주에 투자했던 2년간의 시기 동안에는
그렇게 많이 오르진 않은 것 같네요.
아마 코로나19의 영향이 좀 컸을 것 같아요.
배당금은 다행히 직전년도 대비 좀 올랐군요!
개인적으로는 이 회사 제품
화장품 / 생활제품류 등을 선호해서
직접 구매해서 쓰기도 하지만
선물도 무조건 엘지생활건강 제품으로만 하고 있습니다.
조금 시간 지나면 또 80만원 넘고 90만원 넘고 하지 않을까 싶어서
3개 사고 오르면 1개 팔고, 하는 식으로
보유 비중을 높이고 일부는 차익실현도 하려고 합니다 ㅎㅎ
자꾸 사고팔고 하면 오히려 수익률이 떨어진다는걸 알면서도
그게 잘 안되네요...
돈을 손에 쥐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 것 같아요.
매수나 매도를 추천하는 글은 아닙니다.
투자는 빚내지 않고 보유한 현금으로만 안전하게 하시길 바랍니다.
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!